아메리칸 할랄 푸드 업계의 선구자, 더 할랄 가이즈가 홍대의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컬러풀한 맛과 멋을 선보인다. 식욕을 돋우는 강렬한 컬러. 레드&옐로우의 매력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패스트푸드점이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. 프로젝트의 리드 디자이너 윤석민은 이곳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홍대거리에서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잡아끄는 강렬한 스폿이 되길 바랐다. 공간이 곧 '삐끼(호객꾼)'라고 생각하는 그는 핵심 컬러에 블랙을 가미해 행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매장 안으로 유입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었다.
오렌지빛의 조명과 빨간색 페인트를 뒤집어쓴 네 그루의 나무. 독특한 외관에 이끌린 사람들의 시선은 곧 할랄푸드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으로 옮겨간다. 조리 과정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키친과 벽면 거울로 인해 더욱 쾌적해진 식사 분위기, 식욕을 자극하는 풍미까지 발길을 이끄는 요소들이 한데 모여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했다.
윤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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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혜영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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